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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피드백, 뇌과학과 스포츠의 만남

작성자 뉴로하모니(ip:)

작성일 2018-02-14 09:46:57

조회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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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컨디셔닝(Conditioning), 과학과 스포츠의 만남


말 그대로 살인적인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땀을 흘리며 4년의 결실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번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그들이다.
올림픽을 준비하며 그들이 4년 동안 고된 훈련을 견딜 수 있었던 과학적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출처 : SBS



해답은 바로 컨디셔닝!
스포츠 분야에서 컨디셔닝(Conditioning)이라 함은, 말 그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최상의 몸과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일종의 훈련으로써 어떠한 특정 동작이나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훈련을 통하여 체력 향상 및 기술력 향상 등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첫 번째, 환경 컨디셔닝


1) 시차 적응

 


 우리의 뇌 시상하부의 시교차상핵이라는 작은 영역에서는 시간에 따른 인체의 생체리듬을 주관하는데, 이를 생체시계라고 부른다. 이러한 생체시계는 빛, 온도, 음식 섭취뿐만 아니라 신체적, 사회적 요소와 같은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과 같이 대부분의 조건들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는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물론 시차를 경험한 횟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시차 피로를 회복하는 속도가 빠르며, 빛과 음식을 조절하고 신체 및 정신활동을 하거나 멜라토닌을 투여하는 방법들을 통해서도 시차를 극복할 수 있다.


2) 스트레스 조절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 타액, 소변 등에 포함된 생체화학물질의 농도가 변하는 것을 측정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한다. 특히 타액 속 효소인 아밀레이스의 경우 쾌적한 환경에서는 활성이 저하되지만, 불쾌한 자극에는 활성이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타액의 아밀레아스 분비량은 보통 오전 10시에 가장 낮고, 오후 3시부터 5시에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해진 시간에 측정을 해야만 스트레스 지수를 적절하게 파악하고 관리를 할 수 있다.



두 번째, 신체 컨디셔닝


1) 체중 조절

 


 감량해야 하는 몸무게를 열량으로 환산한 후 남은 일수로 나누면, 하루에 대략 몇 칼로리를 줄여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운동 강도가 높고 운동시간이 짧을수록 포도당이 에너지로 더 많이 사용되고, 강도가 낮고 시간이 늘어날수록 지방이 더 많이 사용된다. 보통은 에너지를 적절하게 소비하면서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태우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중강도 운동을 하며, 체지방 비율이 더 낮은 선수는 고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


2) 계체 후 회복
계체 후 음식물을 섭취하면 여러 요소가 증진되는데, 그 중에서도 수분섭취를 통해 혈액의 당, 항이뇨호르몬, 나트륨, 칼륨 등의 농도가 긍정적으로 변한다.



세 번째, 심리 컨디셔닝


1) 심리생리학

 


 심장의 활동, 근육활동, 피부의 전기활동, 뇌의 전기적 활동 등을 이용해 선수의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바이오 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한 훈련을 한다. 1960년대에 의학 분야에서 처음으로 활용되었던 바이오피드백은 호흡이나 근육이완훈련을 통해 긴장성 두통, 불안장애, 만성 스트레스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어 왔었다. 이러한 바이오피드백을 통해 평소에 자각하기 힘든 심리 생리적 상태를 기계의 도움으로 관찰하고, 스스로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2) 뉴로피드백
바이오피드백 중 하나인 뉴로피드백은 뇌의 전기적 활동을 활용해 뇌파의 변화를 파악하고 뇌기능을 변화시키는 훈련이다. 두피에 붙인 전극을 통해 뇌파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정보를 선수에게 알려주는 과정을 반복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뇌파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 즉, 자신의 의지로 긍정적인 뇌파를 생성시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올림픽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자기 자신과 싸우며 훈련을 견뎌왔을 태극전사들, 그 노력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출처: http://blog.skcc.com/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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